서세원, 이혼 후 '50억 대박설' 진실 알고보니

입력 2017-06-19 09:07   수정 2017-06-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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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서세원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이 부동산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서세원이 직접 설립한 프로덕션을 통해 분양을 진행한 타운하우스가 있다. 5~6억 원대 가격을 호가하던 타운하우스 19세대(1호 사업장)가 전부 분양에 성공했다"며 "이로 인해 50억 원대 이익을 얻었을 것"고 전했다.

또 다른 기자는 "서세원이 시행만 맡았기 때문에 50억 원대의 수익까지는 아닌 것 같고 동업자들도 있어 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서세원은 서정희와 1982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최근 새 출발에 나선 서정희는 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과 수업을 맡아 강의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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