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트리 레이블의 싱어송라이터 라군(RAGOON)이 20일 정오 멜론, 벅스, 엠넷, 다날 등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Bye’를 공개했다.
라군(RAGOON)은 그간 퍼블리싱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2PM, 2AM, 선미, 정준영, 갓세븐, 트와이스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프로듀싱 및 코러스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다.
이번 앨범 ‘Bye’는 올 여름 커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R&B 팝 장르로 남녀간의 만남 중에 권태기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 무관심과 반복되는 패턴들 그 사이에 갈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Bye’는 KBS 드라마 '김과장' OST와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동화'로 주목을 받아온 달콤한 목소리의 '달다(DALDA)’가 피처링에 참여한 리엔트리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이다.
알앤비와 어쿠스틱팝 장르의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감성이 ‘Bye’를 통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엔트리 레이블은 이번에 선보이는 라군(RAGOON)의 ‘Bye’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민철, 박윤화로 구성된 그룹 투맥스(2MAX)가 합류하며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달다(DALDA)’의 미니앨범, ‘투맥스(2MAX)’의 싱글앨범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보다 다양한 음악으로 다가 갈 예정이다.
한편, 라군(RAGOON)은 이번 싱글 앨범 ‘Bye’를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도 병행하며 활발한 앨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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