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기업과 5G 중계기 개발 성공

입력 2017-06-21 09:30  

5G 기지국과 연동 테스트 진행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세대(5G)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에 활용될 중계기 개발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5G 중계기는 빌딩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치다. KT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했다. 기존 4G 중계기에는 5G 네트워크를 적용할 경우 무선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지연 시간이 발생한다.

KT는 '평창 5G 규격'을 준수하면서 5G 중계기와 기지국을 연동하는 테스트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평창 5G 규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에 사용되는 통신 규격으로, KT가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만들었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차별화된 5G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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