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모델로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과거 그의 발언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송경아는 지난 2014년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쇼에 서면 너무 바쁘다. 30분 동안 무대에 10번 나간 적도 있다"라며 모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모델들은 뒤돌아서면서 바로 옷을 벗는다. 그러니 당연히 남자모델들이 있으면 칸막이를 따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유명한 배우 분이 있었다"며 "뭘로 유명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음흉한 눈으로 훔쳐보는 듯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2014년 ‘용가리 포즈’로 화제를 모은 하이패션 포즈 3종세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또 그는 "임신 당시 16kg 정도 쪘는데 2주간 산후조리하고 나니 14kg이 그냥 빠졌다.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라고 밝혔다. 또 "7분 만에 아이를 나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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