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퍼터·파우치·골프공…갤러리 경품 이벤트도 풍성
[ 양병훈 기자 ]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이 열리는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에 오면 푸짐한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을 볼 수 있다.
대회 주최측이 선수와 갤러리 등의 편의를 위해 상인들에게 연락해 푸드트럭 8개를 설치했다. 메뉴는 핫도그, 피자, 캐주얼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다. 대회에 온 사람들은 “도시락을 싸오지 않아도 푸드트럭을 이용해 필드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장하나는 기로스(납작한 빵 안에 고기, 채소 등을 넣어 둘둘 만 그리스 요리)를 파는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샀다. 이 음식에는 찍어 먹는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장하나는 “필드에서 서서 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빵 안에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옆 푸드트럭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한 상인은 “장하나의 어머니가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는 맛있다는 뜻으로 엄지손가락을 세워보였다”며 “선수가 직접 음식을 사러 오기도 하고 캐디가 선수에게 주기 위해 사러 올 때도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한국경제신문사가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당일자 한국경제신문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장에서 한경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골프용품 파우치, 고급 모자 또는 팔토시, 선블록크림 등 푸짐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부스에 들르는 사람 전원에게 29일부터 7월2일까지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베스트 골프 박람회’ 무료입장권, 한경의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인 모바일한경 1개월 무료이용권을 준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응모권에 인적사항을 적어 내면 추첨을 통해 고급 퍼터, 티와 핑거픽스 등이 들어 있는 골프용품 파우치, 골프공 파우치 등을 준다. 지난 22일 대회장에 온 걸그룹 베리굿과 23일 대회장을 찾은 가수 루이도 경품 이벤트에 참가했다.
스크린 골프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공을 쳐서 홀에 1.5m 이내로 접근하면 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보그(VOGUE) 사진전 무료입장권 2장, 선블록크림, 뿌리는 파스 가운데 하나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일랜드CC=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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