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3라운드 경기가 2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김지영2(21, 올포유)이 2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캐디와 주먹 맞추고 있다.
14시 현재 김지영2이 빗속에서도 3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로 독주를 굳히고 있다. 그 뒤를 김해림(28, 롯데)이 10언더파, 박지영(21, CJ오쇼핑)이 9언더파, 김민선5(22, CJ오쇼핑), 오지현(21KB금융그룹), 장은수(19, CJ오쇼핑)가 8언더파를 기록하며 맹추격 중이다.
아일랜드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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