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4830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3월 말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견고한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6세대 OLED 투자를 진행 중인 중화권 패널 업체 중 증착기 공급 업체를 선정하지 않은 곳으로 GVO, CSOT, EDO를 꼽을 수 있다"며 "5.5세대 증착기 수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GVO사로부터 에스에프에이의 첫 6세대 증착기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당 라인의 장비 수주 성공 여부는 이르면 7월 중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6세대 증착기 수주에 성공할 경우 에스엔유의 증착기 소스 기술과 에스에프에이의 클린물류 장비 포트폴리오로 턴키 수주가 가능해 진다는 점은 OLED 장비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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