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고장에 '강제 지각'…지연증명서 받는 방법은?

입력 2017-06-27 09:25  


27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 운행이 30분 이상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운행지연으로 학교 및 회사에 늦을 경우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아두면 좋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열차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에 부득이하게 지각하게 된 시민들을 위해 열차지연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가까운 역의 역무실에 가면 열차의 지연사실을 증명해주는 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지연증명서에는 지연월일과 지연시간, 지연열차 등의 정보와 함께 해당역자의 증명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간편 지연증명서를 발급 가능하다. 1,2,3,4 호선의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로 타노선은 각 호선에 맞는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전체보기 메뉴를 클릭해 간편지연증명서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당 호선의 지연을 클릭하면 간편지연 증명서를 출력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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