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류정한 부부, 엄마아빠 된다…"임신 12주차"

입력 2017-06-27 14:13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

27일 황인영 소속사 측은 "황인영 배우와 남편이 최근 임신 소식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며 "당부간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병원을 다녀온 황인영은 현재 임신 12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 3월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류정한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라며 자필 편지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로 데뷔, 20여년 간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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