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한 달에 8kg을 감량한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소유는 몸매 비결에 대해 "집에 있을 때 옷을 잘 안 입고 있다. 거의 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계속 거울을 보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내 몸을 본다"고 밝혔다.
또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선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과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운동만 했다는 소유는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젠 절대 그렇게 빼지 않는다"고 말하며 당시 다이어트 일과표를 공개했다.
그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핫요가를 했다. 그리고 헬스장까지 30분을 걸어가서 1시간 근력, 1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고, 회사에 가서 춤노래 연습을 했다. 또 저녁에 1시간 근력, 1시간 유산소 운동을 했다"며 "한 달 동안 계속했다. 그땐 메추리알 4개가 밥이었다. 노란자 빼고"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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