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체온 유지해주는 래시가드 신제품 인기몰이
통기성 좋은 워터슈즈도 '굿'
[ 민지혜 기자 ]
![](https://img.hankyung.com/photo/201706/2017062879791_AA.14195706.1.jpg)
한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로 떠날 채비를 하는 요즘, 더위를 잡아줄 수 있는 여름용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706/2017062879791_AA.14199059.1.jpg)
코오롱스포츠도 여름철에 입기 좋은 메시, 번아웃 등의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번아웃은 원단을 부분적으로 태우거나 그을려 독특한 느낌의 작은 구멍을 만든 원단을 말한다. 공기 순환이 잘 이뤄지고 땀을 잘 배출해주기 때문에 입었을 때 쾌적한 느낌을 준다. 메시 소재는 원단에 홀을 구성하거나 조직의 일부를 성글게 만들어 통풍을 극대화하는 소재다.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코오롱스포츠의 ‘번아웃 라운드 티셔츠’는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라운드 티셔츠로, 부드러운 촉감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남성 아토쿨 메시 재킷은 냉감 가공으로 쿨링 효과를 더한 아토쿨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햇빛을 잘 차단해준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706/2017062879791_AA.14195732.1.jpg)
물놀이용 신발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베이포’는 미드솔(중창) 홀을 통해 물이 빠져나가게 만든 워터 슈즈다. 코오롱스포츠의 ‘티그리스’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만들었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제작했다. 이경애 코오롱스포츠 마케팅담당 상무는 “바깥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엔 발 온도가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가벼우면서 착화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