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가액은 주당 4만350원이다. 대우조선해양 채권단과 사채권자의 출자 전환 신주 발행가액을 반영해 동일한 가격으로 결정했다.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모두 3184만여 주로, 발행일 현재 전체 주식의 46.34%에 해당한다. 이자는 연 1%다.
이번 CB 발행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기존에 받은 대출금을 CB로 바꾸는 채무 재조정의 일환이다. 수출입은행은 2014년 10월17일부터 2017년 2월9일 사이 대출한 원리금 1조2847억원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이번 CB 대금을 납입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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