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까지 안타 2개와 삼진 7개, 볼넷 1개를 잡아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6회 콜 칼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곧바로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번 시즌 15번째 피홈런이다.
이후 연속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그랜트 데이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 대 1로 지고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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