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KT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과 kt간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 4시를 넘긴 시점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은 점차 굵어졌고, 급기야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대피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훈련하던 선수들도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결국 오후 5시 5분경 경기취소가 공식 발표됐다.
1일 현재 kt는 27승50패를 기록, 순위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넥센은 38승1무37승으로, 서울을 연고로 하는 공동 4위 LG, 두산(37승1무36패)에 승차 없이 6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다음날(2일)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서 kt는 돈 로치를 그대로 선발투수로 내세운 반면, 넥센은 최원태에서 김성민으로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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