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커밍' 예매율 1위…흥행돌풍 예고

입력 2017-07-03 09:52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6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예매율은 58.8%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리얼(예매율 10.3%)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에게 발탁됐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2일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스파이더맨:홈커밍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올여름 극장가의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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