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21세기 디지털 유통의 리더, 롯데하이마트

입력 2017-07-03 16:35  

[ 이민하 기자 ] 하이마트가 명실상부 국내 1위 전자유통 전문 브랜드로 꼽혔다. 롯데하이마트의 전자유통 브랜드인 하이마트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전자전문점 부문 1위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해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전국 460여개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전국 11개 물류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가 모두 직영체계인 것이 강점이다.

460여 개 매장 덕분에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매장 면적은 1000~4500㎡다. 매장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 상품을 품목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PC와 스마트기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카메라 등을 직접 써보고, 전문적인 상품지식을 갖춘 하이마트 ‘세일즈마스터’와 상품 비교 정보와 사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 규모다. 최신 트렌드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명품 오디오 청음실, 빌트인 전문관 등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감성형 매장이다. 또 라이카, 핫셀블라드, 밀레 등 세계 최고급 브랜드도 체험해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상품 구성이 가장 풍부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의 국내 제조업체와 소니,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등 외국 업체까지 전 세계 150여 개 회사에서 제품을 공급받는다.

최근에는 글로벌 TV 3위 브랜드인 중국의 TCL TV를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였다. 미국의 쿠진아트 주방가전과 웨스팅하우스 TV, 중국의 미디어 세탁기와 건조기 등으로 취급 브랜드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급 품목을 가정·생활용품으로도 확대했다. 기존 전자유통점에서 벗어나 ‘홈 앤 라이프 스타일숍’으로 변신하고 있다. 전자제품과 관련한 생활용품까지 진열해 편리한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셈이다.

하이마트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부터 배송·설치 후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전에 제품을 구입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설치해준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채널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일반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할인 쿠폰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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