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7월 한 달간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은 5년간 납부할 자동차세 지원과 다양한 할부 적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달 중 모닝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5년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4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닝과 레이를 위한 할부 프로그램 또한 마련했다. ‘커피 한잔 할부’는 할부 금리를 3.5%로 낮춰 매달 부담하는 금액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유예금은 차값의 최대 45%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밖에 선수율(차량 인도 시 내는 목돈)과 할부 금리, 유예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최초로 운영한다. 또 홈페이지 방문 고객에게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구매 행사’ 또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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