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첫 차를 구매한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결혼과 자녀 출산 시 웨딩카와 선물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차량 파손·수리가 발생하면 범퍼와 앞유리, 사이드 미러를 1회씩 무상 교체해준다. 각 3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며 해당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아이오닉 벨로스터 i30 코나 투싼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2030세대 첫 차 구매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객 혜택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전시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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