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속도위반 의혹에 "임신 절대 아냐" 강력 부인

입력 2017-07-05 09:21   수정 2017-07-05 09:21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5일 복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혜교는 현재도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계속 작품할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종영 후에도 수차례 열애설으 불거졌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매체에서 두 사람이 발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양 측은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이후 3일만에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을 비롯한 추측들이 나왔다.

양 측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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