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출신 레디, 북미 투어 열기 '하트비트 페스티벌'서 잇는다

입력 2017-07-05 11:57   수정 2017-07-05 12:01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레디가 지투와 함께 하는 북미 투어의 열기를 '하트비트 페스티벌'에서 잇는다.

레디와 지투는 'UniverseXG2's Life Tour 2017'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뉴욕을 시작해 LA,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밴쿠버까지 여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레디와 지투의 북미 투어는 오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특한 플로우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힙합신에서 인기를 끌었던 레디는 '쇼미더머니5' 참가 이후 지난 5월 새 앨범 'Universe'를 발표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북미 투어가 끝나고 레디는 오는 22일 한강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축제로, 레디 외에도 랩스타 도끼, 음원퀸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DJ 라나, DJ 크림, EDM 그룹 행오버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7 한강몽땅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프리 티켓' 구매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5만9000원이나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쿠팡에서 1만 원 저렴한 프리 티켓(1인 4만9000원)을 구입할 수 있다. 2인권(커플패키지) 90,000원, 3인권(친구패키지) 126,000원으로 7월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는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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