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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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사장 이덕연·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 고속버스 부문 종합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금호고속은 1946년 택시 두 대로 출발해 2017년 현재 고속버스 819대, 직행버스 448대를 보유하고 전국 101개 노선을 운행하는 여객 업체다. 해외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95년 중국에 진출한 뒤 우한, 선전, 청두, 허페이, 지난, 항저우, 톈진, 상하이, 이빈 등 9개 지역에서 노선을 운행 중이다. 2008년에는 캄보디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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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은 고객 안전을 위해 과감하게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 2002년부터 예방정비시스템을 도입, 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고장을 예방한다. 차량 고장으로 운행 도중 사고가 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2013년부터는 ‘안전운행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승무사원들의 안전운행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연례행사다.
2015년 4월 업계 최초로 차선이탈 방지 및 차 간 거리 경보장치를 개발·장착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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