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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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대표 오화경·사진)이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핵심 경쟁력을 또다시 인정받았다. 아주캐피탈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 캐피탈 부문 종합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업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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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객중심경영을 회사 최우선 가치로 세운 뒤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중심경영 선포 이후 선제적 소비자 보호 활동, 고객의소리(VOC) 관리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체질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회사는 기본적인 소비자 불편사항부터 고쳤다. 소비자가 작성하는 약정서 등 각종 서식과 홈페이지를 전문 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꿨다. 계약 핵심설명서는 소비자가 더 자주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발송을 늘렸다. 할부 계약 시 필요한 신분증, 인감증명서, 등본 등 6~7개의 제출 서류를 모두 없애고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낮 시간 상담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오후 9시까지 가능한 야간상담·홈페이지 내 1 대 1 채팅 상담 서비스, 우편 청구서를 대신한 문자메시지(LMS) 청구 서비스도 캐피털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행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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