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 부문 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체계에 대한 고객의 두터운 신뢰가 강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자산 가치 25조원을 달성했다. ‘보험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생보업계 스탠더드(STANDARD)’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신한생명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과 소비자 보호를 균형있게 추구한다는 점이다. 신한생명은 외부 신용평가기관이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할 만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이병찬 대표는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은 회사에 애정을 갖고 있는 고객이니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만족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따뜻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고령자 방문접수 서비스’, 영업시간 이후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방문예약 서비스’ 등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병찬 대표는 “소비자 보호를 통해 고객만족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겠다”며 “더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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