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에 마련된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사진) 앞에 예비청약자들이 지난 1일 선착순 계약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 이날 하루 동안 1000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6·19 대책이 발표되기 전에 분양한 단지라 강화된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며 “분양가도 3.3㎡당 925만원으로 인근 안산지역에 비해 1억원 가까이 저렴해 대책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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