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네이버 FARM] 미국 귀농인의 정착법…농산물 판촉, SNS 입소문 꼭 활용하세요

입력 2017-07-06 21:03  

글로벌 농업인


한국이든 미국이든 농민들은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길 원한다.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고 꾸준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최근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에 나서는 농민이 늘어나는 이유다. 새로 농사를 시작하는 귀농인에겐 SNS 마케팅이 더 요긴하다. 미국 위스콘신주 워터타운 근교로 귀농한 지 올해로 4년째인 캐머런 포리와 브리엘 포리 부부 사례를 통해 농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SNS 마케팅 기법을 살펴보자. 캐머런은 2014년 방송사 내셔널TV네트워크에서 SNS 홍보 담당자로 일했다. 부인 브리엘은 영양사였다. 부부는 2014년 1에이커(약 4050㎡) 넓이의 땅을 빌려 농사를 시작했다. 이들이 적은 비용으로 귀농해 안착할 수 있었던 건 SNS를 통해 생산할 먹거리를 사줄 소비자를 미리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소비자 지지 농업(CSA)’. 부부는 일곱 가지 SNS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다.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103884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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