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80 초반서 지지부진…외국인 '팔자'

코스피지수가 2380선 초반에서 지지부진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3포인트(0.23%) 하락한 2382.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659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 기관은 각각 477억원, 62억원 순매수세다.

음식료업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등이 하락중이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보합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신한지주 SK텔레콤 LG화학이 하락중이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은 1~2% 약세다.

네이버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름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거래중이다. 전날보다 0.80포인트(0.12%) 내린 662.9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4억원 81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160억원 매수 우위다.

카카오가 2% 가까이 하락세다. CJ E&M SK머티리얼즈 코미팜이 내림세고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이 1%대 약세다. 메디톡스 휴젤 바이로메드 신라젠 제일홀딩스 원익IPS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1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1156.7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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