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U "연기와 노래 병행…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

입력 2017-07-07 15:55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가 활동 목표를 밝혔다.

서프라이즈U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차인하는 "우리의 목표는 특별히 정하지는 않았고 무조건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프라이즈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주셔서 멤버별로 연기활동도 열심히 하고 팀으로도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서프라이즈U는 서강준, 공명 등이 속한 서프라이즈에 이어 판타지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대중과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반 앤 유니크 컨셉의 다섯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주연으로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촬영했다. 이 작품은 아이돌로 오해받는 취준생들의 2박 3일 청춘전원활극으로, 시골 펜션에서 취업 대비 마지막 합숙을 하던 취준생들이 아이돌로 오해 받고 군수님이 초청한 아프리카 손님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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