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파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
대니 리는 2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유일한 투어 우승이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폭우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대니 리는 이번 시즌 톱 10에 세 번 들었다.
양용은(45)과 노승열(26·나이키골프)은 각각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43위에 올랐다. 강성훈(30)과 김시우는 1오버파, 97위로 커트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