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염문설 고소' 이언주, 노동자 파업에 "미친놈들" 막말 논란

입력 2017-07-10 07:24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 수석 부대표가 다시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 SBS '취재 파일'에 따르면 이언주 의원은 파업하는 노동자들을 일컬어 '미친놈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표현해 공분을 샀다.

특히 이언주 의원은 5년 내지 10년짜리 계약직에 호봉제가 아닌 직무급제 도입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 가운데 이원주 의원은 보좌관에 대한 의혹이 거론되자 네티즌 17명을 고소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여성 국회의원과 남성 보좌관의 밀회로 여성 비서들이 그만두고 있다는 소식에 그쪽 보좌관실에서 기사 삭제 요청이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또 "해당 의원 보좌관 유 씨가 회식 후 쉰다고 없어졌는데 운명한 채로 발견됐다. 해당 의원 남편이 장례식에 있었지만 업무 스트레스 가능성에도 수사가 멈춰졌다"라며 의혹을 덧붙였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과 불륜관계라는 내용의 유언비어를 퍼뜨린 기자와 인터넷방송 운영자 등 10여명을 지난 6월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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