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위원장 "재벌 간 양극화에 대한 문제의식 있다"

입력 2017-07-10 07:33   수정 2017-07-10 0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재벌 간에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재벌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책을 펼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재벌 내에서도 편차가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재벌 대기업집단을 보게 되면 총수 일가가 2세를 거쳐서 3세로 넘어오면서 기업가 정신을 상실하며 일감 몰아주기, 사익 편취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면 중견기업은 경제력 집중 억제 보다는 오히려 구조조정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