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31)이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모(28)씨와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박유천과 황 씨는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고 9월 초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고 10일 스포츠동아는 보도했다.
당초 박유천과 황 씨는 9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을 고려해 소집해제 후 20일로 미뤘다.
박유천은 8월26일 소집해제 후 그리스로가 웨딩화보를 찍을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예비신부 황 씨는 SNS에 "한 달 후에 여행간다"며 여권 사진을 촬영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복을 착용한 사진 또한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보도를 접한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아직 전달 받은 일정이 없다"며 "충실히 사회 복무에 임하고 소집 해제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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