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복 특별한 보양식 찾아볼까…신라호텔, 흑삼 불도장·민어탕 출시

입력 2017-07-10 10:03   수정 2017-07-10 10:06



서울신라호텔이 초복을 맞아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는 '특급 보양식'을 선보인다.

10일 신라호텔은 초복 더위에 지친 심신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흑삼 불도장(팔선) 민어탕(아리아께), 전복 삼계탕(라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식당 팔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건강 보양식인 불도장을 업그레이드한 흑삼 불도장을 선보인다. 흑삼은 인삼을 9번 찌고 9번 말린 것으로 사포닌 함유량이 보통 인삼보다 높다.

불도장은 중국 복건성의 최고급 요리 중 하나로 송이, 해삼, 전복, 오골계, 건관자, 홍삼 등 귀한식재료가 모두 들어가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귀한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일식당 아리아께도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긴 보양식 민어탕을 내놨다.

민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기력 회복에 좋다. 아리아께는 전라남도 완도 및 신안군 임자도에서 직접 공수한 민어를 사용해 신선도와 품질이 가장 좋은 민어를 준비했다.

1인분에 가장 고소하다는 아가미살부터, 머리, 뱃살, 등살은 물론 강장음식인 부레까지 모든 부위가 골고루 푸짐하게 들어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민어뼈 등을 오래 고은 특제 육수로 깊은 맛을 더했다.

복날의 스테디셀러 삼계탕도 준비돼 있다.

라연의 전복 삼계탕은 전복과 영계에 수삼과 능이버섯을 넣어 말아 저온에서 쪄낸 뒤 황귀·마늘·대추를 함께 넣고 3시간 이상 삶아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전복 삼계탕에 들어간 청산도 전복은 서울신라호텔 구매팀이 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골라낸 명품 식자재 가운데 하나로,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먼 바다에서 자란 덕분에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으로 인정받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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