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신앙을 통해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상하고 귀여운 남자가 좋다"며 "애교도 많고 사랑 표현도 잘 하는 남자가 좋은 것 같다"고 이상형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CF를 통해 데뷔한 송재희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지소연은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로 데뷔 전에는 3~4년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