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기자 ]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사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TV 시장의 최전방에서 고객 서비스를 책임지는 고객센터와 함께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선순환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현장 가입자에게 제공하며 케이블TV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전략이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사업 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협력 업무를 기존 방송사업 중심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 신규 융합사업까지 확대해 현장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협력사 상생지원 제도인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고객센터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40여 개 고객센터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 지원과 교육 아카데미 등 경영 안정화, 건강검진과 자격증 취득 등 근무환경 개선, 자녀 학자금과 CJ 문화콘텐츠 경험 등 차별화한 복리후생제도를 협력사에 지원하고 있다.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전략은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 성장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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