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는 복층 구성이라 매력
각 동 지하엔 개인창고 있어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
역곡역·천왕역 도보 10분 거리
[ 김형규 / 전형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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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좋은 서울의 숲세권 단지
지하 2층~지상 20층, 419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 3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이 중 147㎡는 복층으로 구성돼 대가족이 생활하기 편리하다. 복층 공간을 서재, 취미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층엔 욕실 2개, 간이주방, 가족실 등을 마련했다. 다른 단지보다 주방을 넓히고 창을 크게 배치해 환기에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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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지구는 25.1%의 풍부한 녹지비율을 자랑한다. 이런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구 내에 친환경 공간을 마련했다. 지구를 중간으로 가로지르는 근린공원에 100여 가지 식물, 운동 시설 등이 조성된다. 갈대, 잔디 등 생태형 저류지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지역 프리미엄 최대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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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 및 상가 이용도 편리하다. 택지지구에서 처음 나오는 단지는 입주 시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항동지구는 역곡역 옥길지구(경기 부천시) 등에 이미 형성된 상가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홈플러스 부천소사점이 역곡역 인근에 있고 옥길지구 이마트는 내년 말 열 예정이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는 2019년 3월 개교한다. 중학교도 교육부 투자재심의 절차에 들어가 있어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할 전망이다.
58만㎡ 규모의 천왕도시자연공원 등 대형 공원도 가깝다. 약 10만㎡의 서울푸른수목원도 이용할 수 있다. 희귀식물원, 야외교육장, 어린이정원 등 2100여 종의 식물과 25개 테마원이 있다. 구로올레길로 유명한 천왕산, 구로구 항동에서 경기 광명시 옥길동으로 이어지는 역곡천도 인근에 있다.
항동지구 인근 옥길지구에 공급된 아파트엔 웃돈이 최대 6000만원 가까이 붙어 있다. 2년 전 분양한 부천 옥길 제일풍경채 전용 84㎡는 분양가 대비 약 2300만~6200만원 높은 선에서 최근 거래됐다. 부천 옥길 한신휴플러스 전용 97㎡ 고층도 분양가보다 약 1500만~6000만원 비싼 가격에 실거래됐다. 분양 관계자는 “항동지구는 서울인 데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옥길지구 이상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괴안동 248의 4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한경닷컴 참조
김형규 기자/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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