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교차탄력성

입력 2017-07-11 19:20  

7월 8일(토)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서 접수 중!


[문제 1] 두 재화 X와 Y의 교차탄력성이 양(+)인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X와 Y는 보완관계에 있는 재화이다.

(2) 두 재화의 무차별곡선은 L자이다.

(3) X재의 가격이 상승하면 Y재의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4) X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수록 Y재의 가격은 하락한다.

(5) 두 재화는 하나의 동일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라고 할 수 없다.


[해설] 교차탄력성이란 관련재의 가격변화율에 따른 해당 재화의 수요량 변화율을 나타낸 것으로 두 재화의 관계 정도를 측정한다. 재화 1의 수요량 변화율÷재화 2의 가격 변화율로 계산한다. 대체재는 교차탄력성이 양(+)이고, 보완재는 교차탄력성이 음(-)이다. 재화 X, Y의 교차탄력성이 양(+)이므로 대체재다. 교차탄력성이 크다면 두 재화의 대체관계가 매우 높으므로 무차별곡선은 직선에 가깝게 되고 하나의 동일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라고 할 수도 있다. 두 재화가 대체관계에 있으면 X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Y재의 가격은 상승하고 X재의 가격이 상승하면 Y재의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정답 (3)

[문제 2] <보기>는 경기침체상황에서 한 나라의 총수요를 증가시키는 방법들을 나열한 것이다. 올바른 방법들로만 짝지어진 것은?

<보기>

가. 정부지출을 늘린다.

나. 법정 지급준비율을 인하시킨다.

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발행한다.

라.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하락시킨다.

(1) 가, 나 (2) 가, 다 (3) 나, 다 (4) 나, 라 (5) 다, 라

[해설] 총수요(Y)는 C(소비), I(투자), G(정부지출), NX(순수출, 수출-수입)의 합으로 구성된다. 구성요소에 변화가 생기면 총수요는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총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증가시키거나 재정적자(정부지출 증가), 수입량을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법정 지급준비율 인하는 시중 통화량을 늘려 총수요를 증가시킨다. 통화공급의 증가는 이자율의 하락을 이끌어 투자수요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결국 총수요가 증가한다.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율이 하락하면 수입이 증가해 총수요는 감소한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발행하면 이자율이 상승, 투자가 감소해 총수요가 감소한다.

정답 (1)

[문제 3] 다음 중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를 더욱 증가하게 만드는 거래는?

(1) 미국인들이 국내 기업의 회사채를 매입했다.

(2) 우리나라 학생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3) 우리나라의 기업이 국제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냈다.

(4) 미국 기업이 생산한 반도체를 우리나라로 수출했다.

(5) 미국 주식을 보유 중인 우리나라 국민이 배당금을 받았다.

[해설]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서비스·자본 등의 모든 경제적 거래에 따른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국제수지라고 한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 자본·금융계정으로 나뉘며, 그중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나뉜다. 한국 국민이 미국 기업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으면 소득수지가 증가하게 돼 경상수지가 증가하게 되지만, 미국인이 국내 기업의 회사채를 매입하면 경상수지가 아니라 자본수지가 증가하게 된다. 한국 학생의 해외어학연수는 서비스수지 적자, 한국 기업의 해외기부금 납부는 이전소득수지 적자요인으로 경상수지를 감소시키게 된다.

정답 (5)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