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체크카드를 못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은 ‘미치게 하는 것들’ 이란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죽은 빚도 살리는 사람들’ 이란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패널 윤정수는 “녹화 당일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체크카드를 만들러 갔다 (신용이 제로라) 만들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패널 김태현은 “그럼 녹화 끝나고 생맥주에 안주 정도는 살 수 있냐?”는 깜짝 질문을 던졌고, 윤정수는 “조금 더 편해지면 하겠다”라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경제부 봉성창 기자가 첫 출연 해 “시청자분들이 돈으로 억울한 일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정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 ‘용감한 기자들3’ 219회는 12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