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치킨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12일 BHC는 국내산 닭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낸 '붐바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붐바스틱은 국내산 닭다리에 잠발라야 소스·청고추청·홍고추청을 접목한 BHC만의 바비큐 소스를 이용한 메뉴다.
지나치게 매운 맛이 아닌 은은한 매운 맛으로 정통 바비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배달매장 기준 1만8000원.
BHC는 붐바스틱으로 매운 맛을 좋아하는 20~30대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김충현 BHC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담백한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정통 바비큐 치킨"이라며 "가맹점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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