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고은아, 자택 공개…구두만 200여 켤레 '명품 매장인줄'

입력 2017-07-13 08:57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 중인 고은아의 구두에 대한 애정이 재조명 됐다.

2014년 고은아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조카 조하진군과 구두 손질에 나섰다.

고은아가 거실에 늘어놓은 신발만 200켤레. 가족들은 구두 매장과 같은 거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서 고은아는 절친 가수 정준영과 허니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한 방에서 침대를 쓰다가 묘한 분위기를 느끼고 결국 정준영은 소파에서 취침하는 것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고은아의 남자친구가 본다면 싫어할 것 같아 침대에서 자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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