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결혼과 예비신랑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일부 알려져 있는 회계사는 아닌 상대는 일반인이고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남자를 볼 때 성품을 보는데 이 사람 정도면 평생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더라(웃음). 외모는 많이 안 보는 편이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훈남이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난자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여자로서 숨길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나는 예능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싶었다. 또 난자왕이다 보니 다산에 욕심도 생기고 그리고 솔직히 소문도 내고 싶었다(웃음)”며 이지혜다운 답변을 늘어놨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 “마음은 급한데 속도위반은 아니다. 내가 방송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지혜는 9월 19일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