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만원 SUV' 스토닉, 2030 취향 저격

입력 2017-07-13 17:29   수정 2017-07-14 06:48

"주행성능·연비 동급 최고"


[ 강현우 기자 ]
기아자동차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을 13일 출시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스토닉 출시 행사에서 “스토닉은 소형 SUV 소비자가 주로 원하는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갖춘 균형있는 차”라고 소개했다. 1.6L 디젤 엔진을 장착한 스토닉의 가격은 1895만~2265만원이다. 경쟁 차종인 쌍용자동차 티볼리 디젤(2060만~2526만원), 르노삼성자동차 QM3(2220만~2495만원), 현대자동차 코나(2090만~2875만원)보다 낮다.

스토닉의 15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연비는 17.0㎞/L다. QM3(17.7㎞/L)보다 낮지만 티볼리(14.7㎞/L)보다는 높다. 최고 출력은 110마력으로 QM3(90마력)보다 높고 티볼리(115마력)보다는 약간 낮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주행성능과 연비를 모두 동급 최고 수준으로 달성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2영업일간 받은 사전계약은 1500여 대에 달한다. 사전 예약자의 57%가 20~30대로 집계됐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