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이제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여름방학은 기존의 성적을 역전시키고픈 학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짧은 기간 동안 학습계획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세우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그 성과가 확연히 나뉘는 시기이기도 하다.
더운 날씨와 짧은 기간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할뿐더러, 휴가 기간의 공백으로 학습누수가 많이 발생하므로 이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잘 이용한다면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고 몇 단계 위로 도약이 가능하다. 이에 수학교육 전문기업 세븐에듀에서는 고1, 고2, 고3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강좌를 오픈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특강에서 고3·재수·N수생들을 위해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계획을 추천했다. 우선 최우선 과제는 수능 기출분석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미 많은 수험생들이 기출분석을 끝낸 상태일 것이나, 아직 진도가 늦은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수능적발상 압축강좌를 활용하여 기출분석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그 이후에는 빈출 4점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4점 유형 학습이 진행돼야 한다. 차길영 강사의 ‘4점 유형 마스터클래스’ 강좌에는 수능에 빈출되는 4점 유형 문제와 함께 빠른 문제풀이 비법이 제공되므로 꼭 본인의 것으로 체득하여 수능에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훈련하도록 하자.
차길영 강사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매일 12시간 정도의 학습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그 중 수학은 문과라면 4시간, 이과라면 5시간 이상을 학습하도록 추천한다”고 전했다.
고2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능까지 남은 기간과 실질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시간을 비교하며 수능적 발상을 통한 수능 기출문제 분석을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고1 학생들을 위해서 여름방학 내에 끝내야 할 선행 진도 계획과 올바른 수학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공부 비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차길영 강사는 “이번 여름방학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라도 일단 공부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집에 있으면 유혹이 많으므로 일단 도서관을 가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짧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다 보면 꾸준히 공부하는 학습습관을 들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대표는 “여름방학은 역전의 기회이다. 누구나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방학에 ‘누구보다’ 체계적으로 열심히 공부 한다면 2학기와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세븐에듀의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무료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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