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이 기사는 07월14일(14: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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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카메라모듈(CCM)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이즈미디어가 공모가를 7500원으로 결정했다.
14일 이즈미디어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7500원~1만원)의 최하단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29.22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참여수량의 78.68%가 공모가 범위 안인 7500원 이상에서 1만원 미만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보수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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