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도끼 "힙합의 매력 '하트비트 페스티벌'서 보여줄 것"

입력 2017-07-14 15:01  


"진짜 힙합다운 랩이 뭔지 보여주고 싶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도끼가 1차 예선에서 실제로 참가자로 지원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시즌3 때 1등 프로듀서, 작년에는 3등을 했다. 난 실제로 프로듀서보다 래퍼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랩을 힙합으로서 접근 안하고, 방송을 위한 랩만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진짜 힙합다운 랩이 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끼는 현장 공연을 통해 리스너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오는 22일 한강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이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축제로, 도끼 외에도 음원퀸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DJ 라나, DJ 크림, EDM 그룹 행오버 등이 참가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에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프리 티켓' 구매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5만9000원이나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쿠팡에서 1만 원 저렴한 프리 티켓(1인 4만9000원), 2인권(커플패키지) 90,000원, 3인권(친구패키지) 12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부모가 동반한 12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며, 현장(5만9000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77-9819.

한경닷컴 김현진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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