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에이솔, 쏟아진 칭찬 속에 페노메코와의 배틀 승리

입력 2017-07-15 14:33  



'쇼미더머니6' 에이솔의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4일 오후 '쇼미더머니6' 3회에서는 3차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에이솔과 페노메코의 1대 1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에이솔을 먼저 선택한 이는 페노메코였다. 페노메코는 솔직하게 에이솔을 '만만해서 뽑았다'고 털어놨다. 시작된 무대. 페노메코의 랩을 들은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보내며 그의 승리를 점쳤으나 이어 등장한 에이솔의 랩에 순간 얼음이 됐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개코는 "둘다 FAIL로 나가고 바로 앨범을 준비하라"고 말하며 둘 중 한 명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타이거JK는 "내가 춤을 안추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췄다"라면서 특히 에이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페노메코의 절친이자 크루 동료인 지코는 "에이솔이 돋보일 수 밖에 없는 무대"라고 말했다.

결국 에이솔은 첫 방송부터 주목받았던 래퍼인 페노메코를 떨어뜨리고 '쇼미더머니6'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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