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남부 폭설, 기록적 폭설에 산티아고 30만가구 정전

입력 2017-07-16 09:05  

칠레 중남부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수도 산티아고 시민 30만 가구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EFE 통신 등에 따르면 7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산티아고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지만, 이날 2007년 이후 볼 수 없었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폭설로 안데스 산맥 줄기와 가까운 산티아고 동부 지역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 곳곳에서 나무 수십 그루가 쓰러지고 버스들이 길가에 멈춰 섰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잇는 고속도로가 폐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