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입 전형료 인하 압박…동참 않는 대학 실태조사

입력 2017-07-17 17: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봉구 기자 ] 교육당국이 대입 전형료 인하에 동참하지 않는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실상 대학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교육부는 연내 정책 연구, 훈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3월까지 대입 전형료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 부담 요인으로 거론한 대입 전형료 거품을 뺀다는 취지다. 대학마다 다른 전형료에 ‘표준원가’ 개념을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대학들의 전형료 인하를 유도하고, 방침에 따르지 않는 대학은 실태조사에서 전형료 산정기준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이날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국·공립대는 올해부터 전형료 인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