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으로 이태원을 장악해 '이태원의 황태자'로 불리는 방송인 홍석천이 계속되는 불황에 고민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지난 19일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해 "이태원에 있는 가게 한두개를 정리할까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인건비에 월세까지 계속 뛰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현재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좁은 골목에 13개(마이타이, 마이차이나, 마이첼시, 마이누들, 마이홍, 마이치치스, 마이스윗, 마이엑스, 마이면 등)이며, 경기 구리시에도 레스토랑 1곳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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