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가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콜라보 계약기간은 2년으로, 해당 기간동안 지엠피는 방탄소년단(BTS)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는 지엠피 자체 개발 공식 인증 홀로그램을 부착해 위조 제품 가능성을 미리 방지할 예정이다.
지엠피 관계자는 "방탄소년단(BTS) 과의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계기로 화장품 등 제품의 국내외 매출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인지도는 세계적으로 높아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피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도 방탄소년단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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