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55원(1.23%) 오른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돼 작은 호재에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매수를 권했다.
이 증권사의 양형모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산 매각이 순항 중이기 때문이다. 그는 “한진중공업은 현재까지 북항 배후부지(2980억원 규모), 다대포공장(1600억원)을 매각했다”며 “자산 매각으로 인한 호실적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3분기 실적은 좋을 수 밖에 없다”고 관측했다.
이어 “당분간 실적 리스크가 없고 작은 호재에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7~8월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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